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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행위와 구원의 확신의 관계 [이안 머리]

      날짜: 2016. 08. 22  글쓴이 : 김민호목사

      조회수 : 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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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은 경건함과 확신을 분명하게 연결시킵니다. 믿음을 고백한 자들에게 바울은 주저 없이 말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

        죄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바울 자신의 간증이 너무 강력하게 표현되어 그 분명한 의미가 자주 논쟁의 대상이 되곤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9:27에서 바울은 문자적으로 말합니다.
        "내가 내 몸을 때려 종으로 만드는 것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내가 오히려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라".

        그 말씀은 확신 뿐만 아니라 구원 자체가 도덕적 방종이라는 삶의 방식과 조화를 이룰 수 없음을 가르칩니다. 확신은 가지고 있지만 부주의한 삶을 산다면 그런 확신은 거짓입니다. 사람들은 "버림이 될까(adokimos)"라는 말 자체가 바울 자신이 확신을 갖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그런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부지런함과 순종이 확신을 지키는 데 필요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없이는 평안한 양심을 유지하기를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이 확신을 소유하고 누리는 자는 오직 치명적이고 끊임없는 죄와의 싸움을 아는 자뿐이다. 항상 의심하는 자는 게으르고 방종에 빠져 있는 크리스천이다"(찰스 핫지). 청교도는 주저 없이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의 의 속에서 믿음의 삶을 사는 자 가운데 위선자나 버림받은 자가 아닌 자는 오직 거룩한 두려움과 떨림을 가지고 사는 자다."(Anthony Burgess)

         

        공로와 순종이 믿는 자의 칭의에서 아무런 위치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결론짓는 사람들은 심각한 오류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확신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과 그분의 임재가 주는 위로가 순종과 연관이 있다고 강조하며 가르치십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라일은 다음의 글에서 그 진리를 언급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공로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으로 인해 나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나는 구원에 대한 우리의 의식이 우리 삶의 방식에 많이 달려 있다는 것을 모든 믿는 자에게 상기시켜 주겠습니다. 믿음과 삶의 불일치는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하고 우리와 태양 사이에 구름이 끼게 합니다."

         

         

        이안 머리 '오래된 복음주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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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3)

    • 2016-08-22  고두현 

      확신과 행위의 관계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 2016-09-17  박지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의 확신과 위로...힘이 됩니다!!

    • 2017-12-04  윤민호 

      다시 읽어도 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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