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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마틴 로이드 존스] 내 평생에 가는 길

      날짜: 2018. 10. 03  글쓴이 : 이용석

      조회수 : 46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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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는 19세기에 미국 시카고에 살았던 그리스도인으로, 이름은 스패포드 입니다.

        그는 네 딸을 둔 변호사로써 크게 성공하여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어느 해 여름, 스패포드의 부인과 딸들은 유럽의 여러나라를 두루 다니면서

        이름난 도시의 박물관 등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떠날 때가 되자, 스패포드는 아내와 딸들을 배웅하기 위해 항구로 갔습니다.

        그는 여객선에 올라탄 가족들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고 배는 대서양을 가로질러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배가 대서양 한가운데를 지나던 중

        다른 배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네 딸은 익사했고 부인은 근처를 지나던 프랑스 선박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출되어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망연자실한 부인은 남편에게 전보를 보냈습니다.

        "이제 모든게 끝장이에요! 저 혼자 살아남았어요. 이제 어쩌면 좋죠?"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부인과 네 딸이 유럽으로 떠난 후

        은행이 갑작스레 파산했습니다.

        시카고에서 일어난 은행 파산으로

        스패포드는 전 재산을 잃었습니다.

        떵떵거리던 부자에서 하루아침에 알거지 신세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 전 재산을 잃고 애지중지하던

        네 딸의 익사 소식을 듣게 된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이 비극에 스패포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눈물을 보여선 안돼. 어떻게든 살아남자.

        포기해선 안돼. 용기를 내야 해.

        사내답게 굴어야지. 물러서거나 좌절해선 안돼"

        라고 했을까요?


        아닙니다. 결코 아닙니다. 그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그는 자리에 앉아 다음과 같은 시를 써내려 갔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평안해!


        마틴 로이드 존스 / 내가 자랑하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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